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탐정 코난 제로의 일상 (문단 편집) === 1권 === [[파일:zerotea.jpg|width=500]] '''1화''' 일찍이 카페 포와로에 출근해서 [[나가리]]된 형광등을 갈아끼우고,가게 습도를 조절하고는 덜컹거리는 의자를 고치는 것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아무로, 나중에 감기 기운이 있던 아즈사가 왠지 가게 안이 쾌적하다는 말을 하고 단골 손님인 할머니가 아즈사에게 의자가 고쳐져서 좋았다는 말을 하는 모습으로 보아 평소에도 남몰래 여러가지를 신경쓰고 있는 듯하다. 쉬는 시간에 아즈사에게 탐정 일에 모리의 제자, 포와로의 직원까지 세 가지 일을 하면 힘들지 않겠냐는 말을 듣는다. 퇴근 후 본인의 저택에서 총을 관리하는데 책상 위에 머리가 길었던 시절의 아카이 슈이치, 에도가와 코난, 미야노 시호의 사진이 있었다.[* 이후에 [[명탐정 코난/검은 조직과 엮이는 에피소드#s-23|미스터리 트레인]] 편으로 전개가 이어질 것을 암시하는 것.] 손에 벨트리 특급열차 승차권인 반지를[* 심지어 입고 있는 의상도 칠흑의 미스터리 트레인에서 입었던 정장이다.] 끼고 차를 타고 가면서 세 개는 물론 수백 개의 얼굴이라도 연기할 수 있다고 하며 "[[아카이 슈이치]], 너에 관한 것을 잊을 수 있다면-"이라는 말을 하는 걸 볼 때 본인도 아카이 슈이치에 대한 원한을 청산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오해지만 그건 모르고 있고.] '''2화''' [[베르무트(명탐정 코난)|베르무트]]와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본인의 저택에서 레스토랑에서 보았던 [[플람베]] 조리법[* 고열의 음식에 양주를 더해 누린내를 날리고 양주의 향을 가미하는 기법이다.]을 일본 청주로 응용해 요리를 해보며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레스토랑에서는 조금 먹더니 자기 집에서는 많이 먹는 모습이 포인트. 그리고 너무 많이 만든 것 같다며 카자미에게 나눠줘야겠다고 중얼거린다. '''3화''' 공안으로서 범인을 잡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카자미가 놓친 범인을 탁월한 싸움 실력으로 제압하고 뒤이어 뒤쫓아온 카자미에게 요즘 자지 않고 있냐며 잔소리하고[* 그 와중에 다크서클이 [[아카이 슈이치|아카이]] 같다는 잔소리는 덤.], 타이밍 좋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는 카자미에 밥까지 안 먹고 있냐며 자신이 아는 식당에 가자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운전하겠다는 카자미를 밀어내고 운전석에 앉아 중간 중간 졸지 않으려 애쓰는 카자미를 백미러로 살핀다. 이내 곯아떨어진 카자미를 보고 웃으며 "일어나면 설교로군."이라고 얘기한다. '''4화''' 포와로 동료인 아즈사와 함께 슈퍼 같은 곳에서 장을 보는 모습으로 등장. 계산을 하려는 와중에 아즈사는 아직 카라스미(숭어알로 만든 어란)를 못 산 것을 기억하고 급하게 찾지만, 다른 사람이 딱 하나 남은 카라스미를 같이 집는 바람에 갈등이 일어난다. 매장 직원도 '품절'이라고 하는 상태. 그런데 후루야는 이 말을 듣고 아즈사에게 그 재료를 그냥 주라고 하고, 직원에게 매장에선 '재고 없음'과 '품절'이란 단어를 따로 따로 쓰는 것이 인상 깊었다며 창고를 확인해달라 부탁한다. 이후 상황을 보면 재고가 남아 있었던 듯, 아즈사와 실랑이를 벌였던 여자분이 포와로에서 카라스미로 만든 파스타를 먹으며 아즈사와 수다를 떠는 모습이 나오며 훈훈하게 끝난다. '''5화''' 후루야의 강함의 비결을 알 수 있단 작가의 말로 알 수 있듯, 후루야가 카자미와 함께 사격연습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간을 재면서 전력질주를 하고, 줄넘기를 하거나 한 손으로 팔 굽혀펴기, 난간에 다리를 걸고 윗몸일으키기, 거기다 턱걸이까지 500번씩 하는 등. 그러다 비가 오자 다리 밑에서 섀도 복싱을 하는데, 벽에 아슬하게 닿을듯 말듯 조절하며 주먹질을 하다가 [[스카치(명탐정 코난)|스카치]]를 생각하고, 이윽고 검은 조직원 '라이'일 때의 아카이 슈이치가 죽은 스카치 앞에서 총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회상하며 이내 >''''어째서 죽게 내버려 둔 거냐..너 정도의 남자가.....!!'''' 라며 주먹을 벽에 세게 때린다. 그리고 자신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흙투성이의 강아지[* 이후 8화, 9화에서도 등장한다. 9화 이후부턴 정식으로 같이 살기로 했는지 병원에도 데려가고 이름도 지어준다.]에게 너도 혼자냐며 쓰다듬어주곤, 젖으니까 따라오지 말란 말과 함께 비내리는 거리를 나선다. '''6화''' [[키사키 에리]]의 비서인 [[쿠리야마 미도리]]가 포아로에서 음식을 사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유는 키사키의 무패 기록 갱신을 축하하기위한 파티. 하지만 그녀의 착각으로 파티 시간에 지각할 위기에 놓이고, 결국 후루야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엄청난 드라이브 테크닉을 선보이며 미도리에게 [[마쯔다 RX-7|RX-7]]에 대해 설명을 하던 후루야는 갑자기 튀어나온 아이를 발견, 순간적으로 차 문을 열어 아이를 낚아채 무사히 구해주기까지 한다(...). 어안이 벙벙한 미도리의 표정이 포인트. 겨우 시간이 맞을 듯해 안심해하던 미도리는 하필 수도관 파열로 터널이 막히자 울먹이며 그래도 감사하다며 후루야에게 감사를 표하는데, 후루야는 그런 그녀를 보며 "키사키 변호사가 강한 이유는 미도리 씨가 옆에 있어주어 그런 것이다, 나도 뭔가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을 하며 차를 뒤로 빼더니, '''대뜸 바퀴를 터널 옆면에 걸치곤 그대로 터널 옆면을 타고 질주한다!'''[* 경악하는 미도리와 무시무시한 웃음을 띄는 후루야 두 사람의 표정 차이가 돋보인다.] 이후 무사히 파티를 마치고 다시 카페에 찾아온 미도리에게 돌아갈 때 차를 태워주겠단 후루야의 말에 그녀는 당황하며 거절한다. '''7화''' 테니스복 차림으로 운전하며 베르무트에게 잠을 잘 자기 위한 팁을 가르쳐주며 시작. 자기 직전에는 술을 먹지 말라는 후루야의 말에 베르무트는 술을 마시며(...) 알았다고 맞받아친다. 집에 돌아온 후루야는 개인 PC로 [[경찰동기조|경찰학교 시절 친구들]]의 사진을 본 뒤, 꿈에서 "느리니까 빨리 와, 제로"라고 불러주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이 친구들은 [[모로후시 히로미츠]], [[다테 와타루]], [[마츠다 진페이]], [[하기와라 켄지]]. 후루야와 함께 이 다섯 명이 경찰동기조라는 것은 공식 설정이다.] 이후 결국 얼마 자지 못한 듯, 남에게 잘 자는 법을 가르쳐준 주제에 자긴 잘 자지 못했다며 자조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하필 침대에서 깨어나는 모습에서 잠옷을 안 입고(!) 있는 맨몸 차림으로 나오면서 독자들을 충공깽시켰다. 속옷을 입었는지는 이불에 가려져 불투명하다(...)] 이후 포아로에서 아즈사에게 밤에 핸드폰하면 잘 자지 못한다고 잔소리를 듣는다. '''8화''' 세차장에서 자신의 애마인 앙피니 RX-7을 세차하는 모습으로 등장. 광이 나도록 세차하는 동안 자신이 RX-7을 운전하던 때[*스포일러 이 장면은 [[제로의 집행인]]에서 나온다.]를 회상하는데, 자신이 RX-7을 험하게 다뤘던 기억이다.[* [[제로의 집행인]]에서 리타이어한 줄 알았더니 용케 건져내어 수리까지 한 모양이다.] 이후 세차를 마친 뒤 음료수를 마시며 차를 꼼꼼히 살펴보는데, 뒷범퍼 부분에 어떤 동물의 발자국이 찍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놀란다. 이후 추리력을 발휘해 크기를 재며 발자국을 따라가고, 이윽고 한번 만난적이 있는 강아지를 발견하게 된다. 후루야는 강아지를 보곤 차 안에서 사과를 꺼내 작게 부숴주며 먹게 해주고, 왜 도내에 야생 강아지가 있는지 의문을 갖는다. 이후 연락을 받고 강아지를 두고 세차한 RX-7을 타고 떠나는 후루야. 그런데 강아지는 길가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고 어딘가로 쫓아간다. 밤 중에 강가에 차를 세워두고 전화를 하던 후루야는 갑작스런 기척에 경계하다 익숙한 발자국에 깜짝 놀라고, 이윽고 차 지붕에서 발소리가 들리자 차 밖으로 나오는데, 그 정체는 아까 그 강아지. 후루야가 "또 너냐, 거기 있으면 안 되니 내려와"라고 얘기하지만 강아지는 피곤했는지 입을 쩍 벌리며 하품을 하고는 그대로 잠들어버린다. 후루야는 그 모습을 보고 난처해한다. '''9화''' 이번엔 자신의 집 앞에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에 후루야는 "여기는 펫 금지다."라고 말하며 돌려보내려 하지만 그 순간 다른 집에서 펫을 데리고 나오는 모습이 등장하며 뻘쭘해한다. 그러다 강아지가 상처를 입은 것을 발견, 치료해준 후 이제 여기 있으면 안 된다고 말하며 차를 타고 가버린다. 그런데 강아지는 후루야가 자신을 치료해준 것을 회상하며 무언가 깨달았다는 듯 눈을 반짝인다.[* 아무래도 자신이 다치면 후루야가 자신을 봐줄 것이라고 생각한 듯. 이걸 생각해보면 이후 장면에서 고양이는 그렇다 쳐도, 계속 다치는 것은 일부러 그러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카자미와 접촉하는 후루야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전봇대에 혹이 날 정도로 부딪히고, 계단에서 구르고, 고양이에게 시비가 붙어 얼굴에 상처를 입는 등 다친 채로 나타난다. 후루야는 왜 자신을 다치면서까지 따라다니냐며, 이제 그만 따라오라고 하며 뒤돌아 가버리는데, 이때 따라가려던 강아지가 차에 치일 뻔하자 후루야가 몸을 날려 강아지를 구해낸다. 운전자를 괜찮다 말하며 돌려보내고 강아지를 보며 위험했다면서 화를 내는 후루야. 그러나 그 모습에서 과거 [[미야노 엘레나]]를 만나기 위해 다치며 병원에 찾아갔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이내 마음을 정했는지 자신이 졌다며 강아지에게 손을 내민다. 하지만 강아지는 후루야가 화를 내는 것을 보고 시무룩해졌는지 손을 피하려고 하는데, 후루야는 그런 강아지를 들어올리며 자신의 품에 안고 "같이 돌아가자"라고 말한다. '''10화''' 강아지의 이름이 '''[[하로]]'''로 정해졌다. 이름 유래는 건담 시리즈에서 [[아무로 레이]]가 만든 애완용 로봇의 이름.[* [[샤아의 일상]](...)에서 샤아 또한 굴러들어온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게 된다.] 이때 후루야가 강아지에게 들려주는 노래는 <고향(故郷)>이라는 노래로, 교과서에 수록되는 [[문부과학성|문부성]]창가이다.[[https://youtu.be/t0EoKSkbAkA|#]].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